DGB대구은행,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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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3   |  발행일 2017-12-13 제17면   |  수정 2017-12-13
적십자사 공동 ‘은행사랑나눔…’
900세대 백미·부식세트 등 전달

DGB대구은행은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2017년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물품 전달식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물품 전달식 후 DGB대구은행 장영철 부행장과 대구적십자사 송준기 회장은 북구 관음동 지역 내 취약가정을 찾아 백미, 부식세트, 겨울이불 등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는 이날 북구 관음동 일대를 시작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900가구를 직접 찾아가 백미, 부식세트, 겨울이불, 생필품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활동은 전국은행연합회의 회원 은행이 2006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대구지역에서는 DGB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가 함께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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