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 최상무 감독이 2년 더 맡는다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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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6  |  수정 2019-01-16 09:08  |  발행일 2019-01-16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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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사진>이 다시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공연예술본부장)으로 선임돼 2년 더 근무하게 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5일 최근 진행된 공개채용에서 최 감독이 2년 임기의 차기 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최상무 예술감독은 경북대 음악학과(성악 전공)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 음악교육학 석사를 마친 뒤 이탈리아 로렌조 페로시 국립음악원 등에서 성악 디플롬을 취득했다. 2005년 이후 성악가로서 오페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경북대와 대경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아모르오페라와 이탈로페라오케스트라 대표로서도 활동해왔다.

2017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이후에는 2년 동안 수준 높은 시즌오페라 제작은 물론 젊은 성악인들을 위한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등을 통해 재단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2017년 국고지원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을 얻기도 했다. 특히 시민이 밀집한 야외에서 진행되는 ‘광장오페라’, 지역 곳곳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소극장 오페라’ 등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프로그램들로 오페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최상무 예술감독은 “대구시민을 위한 공공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시민과 더불어 세계인들이 찾는 수준 높은 아시아 오페라의 메카로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시민들의 경제적 풍요까지 책임질 수 있는 극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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