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로 듣는 대중가요…내일 어울아트센터 야외무대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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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6   |  발행일 2020-06-26 제16면   |  수정 2020-06-26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상주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열린 음악회 'The Beginning-새로운 시작'을 27일 오후 7시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모두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와 대중가요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색다르게 만나보는 시간이다. 지휘는 서찬영이 맡았으며, 지역의 대표 음악가인 소프라노 배혜리·배진형·구수민·이주희, 테너 김성환·오영민, 바리톤 방성택·임봉석, 오카리나 김준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일정 거리를 둔 관객석에는 사전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053)320-5120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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