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이 들려주는 '꽃의 왈츠'...2일 어울아트센터 찾아가는 무대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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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2   |  발행일 2021-03-02 제15면   |  수정 2021-03-02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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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윤경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2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향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의 하나로 진행하며, 행복북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교향악단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대구시향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이윤경이 출연한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시작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마농 레스코'의 간주곡과 오펜바흐의 희가곡 '호프만의 이야기' 중 간주곡과 뱃노래가 연주된다. 이어 주페의 오페라타 '아름다운 칼라테아'의 서곡과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폴카곡 '걱정근심 없이',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 연주된다.

공연 후반에는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 중 제4곡 파란돌이 연주되고 이어 소프라노 이윤경이 출연해 임긍수의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제1번' 중 꽃의 왈츠로 마무리한다. (053)320-512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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