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사말

대구 경북지역의 대표 일간지 영남일보가
늘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노병수 사장

영남일보는 1945년 10월11일 창간해 한강이남 最古의 역사를 가진 신문입니다.

영남일보는 그 연륜만큼이나 깊고 우직한 마음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대구경북 지역민의 눈과 귀 입 역할을 다하며 헌신해 왔습니다.

영남일보는 한국전쟁 중에도 쉬지 않은 전국 유일의 신문입니다. 전쟁 중 영남일보 편집국은 마해송 아동문학가, 조지훈 시인 등 전국 명사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영남일보 편집국에서 글을 쓰고 전선의 소식을 신속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구상 시인은 영남일보의 편집국장 겸 주필을 맡아 예리한 필봉을 휘둘렀습니다. 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나 마종기 시인(마해송 작가의 아들) 등은 ‘신문팔이 소년’으로 영남일보와 함께 청운의 꿈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영남일보의 오랜 역사와 지역에 대한 헌신은 1980년대 신군부에 의해 강제 폐간되었다가 부활하는 과정에서 지역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민의 호응을 바탕으로 영남일보는 다시 대구경북을 대변하는 정론지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영남일보 70여년의 역사는 오늘도 구성원 모두의 정신 속에서 면면히 구현되고 있습니다. 영남일보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와 미디어 환경 속에서 거짓정보와 헛소문의 진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중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보도, 다양한 뉴스, 풍부한 읽을거리는 영남일보의 자부심입니다.

영남일보는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겠습니다. 다양한 뉴스를 깊고 넓게 짚겠습니다. 더 알차고 보기 쉬운 지면, 더 빠르고 다양한 온라인 소식, 더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오랜 세월 영남일보와 함께해 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영남일보 대표 노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