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판교테크노밸리'를 표방하고 있는 대구 도심융합특구(북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 후적지 일원)의 구체적인 발전 전략이 25일 고시(영남일보 12월 22일자 9면 보도)됐다. 대구 도심융합특구는 '대구 혁신을 촉발하는 융합거점'으로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지역 균형성장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향후 10년간 대구·부산·대전·광주·울산 등 지방 대도시 5곳에 조성할 도심융합특구 관련 정책 방향을 담은 '제1차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종합발전계획상 도심융합특구는 청년과 기업이 선호하는 혁신공간 조성으로 조성된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