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도심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해상케이블카' 사업 부지(영남일보 5월19일자 13면 보도)의 낡은 펜스를 철거하기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단순히 협조를 구하는 차원을 넘어 행정대집행을 염두에 둔 공식적인 법적 절차의 첫 단추를 채운 것이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해상케이블카 전(前) 사업자 측에 환호공원 일대에 설치된 공사 가림막을 자진 철거하라는 내용의 '1차 이행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다만 철거가 완료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