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없이 먹는다? 요즘 뜨는 '제로 식품' 매장 가보니...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저당·저칼로리 제품만 모아 판매하는 이른바 '제로 편의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제로 편의점은 설탕 함량을 낮추거나 칼로리를 줄인 식품, 단백질 간식, 저당 베이커리와 간편식 등을 한 공간에 모아 판매하는 형태로, 건강 관리와 식단 조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는 특히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여성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 각종 소스류와 간편식, 음료 등이 저당 제품 위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인기 상품은 품절될 정도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슈거제로 식품 생산액은 지난해 20% 넘게 증가하는 등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체당 식품 역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개인별 생체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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