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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공학 개론···"성공에 우연이나 기적은 없다" 실천하고 싶은 성공학 법칙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성공을 향해 줄달음치는 존재다. 우리의 삶에서 성공은 너무나 값진 용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서점에는 성공에 관한 책들이 차고 넘친다. 이런 이유로 저자는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성공학의 황금률'을 소개한다. 이 황금률들은 기존에 출간됐던 성공학 책들을 참고해 발췌·수정한 것들이다. 여기에다 우리 역사와 세계사를 통해 전해오는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들의 대표적인 사례, 저자가 살아오면서 만났던 성공자, 실패자 그리고 저자 자신이 체험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내용을 꾸몄다...
대구시향 제23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 공개모집
대구시립교향악단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23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대학원생이나 휴학생, 2021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대학생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모집 부문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이며, 모든 응시 분야에서 듀엣이나 트리오 등도 가능하다. 1차 비디오 전형을 거쳐 합격자만 2차 실기 전형을 진행한다. 응시자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자유곡 1곡의 전 악장을 악장별로 연주하고, 이를 촬영한 동영상 파일과 제출 서류를 e메일에 첨부해 오는 8월6일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처(dsooffice1964@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구비 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daeguconcerthous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후 처리 결과는 e메일로 회신 된다.1차 비디오 전형 합격자는 8월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실기 전형은 8월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3층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2차 실기 전형 응시 때는 반드시 개인 반주자를 동반해야 한다. 2차 실기 전형 예비 소집 및 전형 시간 등 자세한 일정은 1차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29일 발표할 계획이다. (053)430-776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대구시향 제22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공연 모습.
2024.07.26
행복북구문화재단 대구시립무용단 초청공연 'GRAVITY, CEREMONY'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시립무용단 초청공연 'GRAVITY, CEREMONY'를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선 시립무용단 단원인 최상열과 신승민 두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최상열 무용수의 안무작 'GRAVITY-이끌리는 힘'은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중력이 존재하듯 인간 사이 이끌림도 어떤 에너지가 작용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무대 위 무용수들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서로의 이끌림을 각자 개성이 담긴 움직임으로 보여준다. 'The Car''존재;더무비' 등 다수의 시립무용단 작품에 참여해온 서영완의 음악이 더 해진다. 신승민 무용수의 안무작 'CEREMONY'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에 맞춘 군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신승민은 '춤은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의 세리머니(CEREMONY)로부터 시작되었다'에서 안무의 모티브를 가져왔다. 작품은 신을 위한, 자연을 숭배하는 그 모든 행위는 춤이고 '세리머니(CEREMONY)'라고 이야기한다. 견고히 맞춘 듯한 음악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군무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무료 예약제 공연. 예약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www.hbcf.or.kr)에서 30일까지 예약 접수. (053)320-512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대구시립무용단의 'CEREMONY' 공연 모습. 대구시립무용단의 'GRAVITY-이끌리는 힘' 공연 모습.
차이콥스키부터 라흐마니노프까지…'3인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건반 위의 무곡'
대구 아양아트센터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3인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건반 위의 무곡'을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블랙박스 극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에는 세 명의 피아니스트 김미리네·송효정·홍지민이 함께한다. 공연에선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중 '제1·4·5번', 한 대의 피아노에 세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여섯 손을 위한 로망스' 등을 연주한다. 또한 한 대의 피아노와 여섯 개의 손, 한 대의 피아노와 네 개의 손 등 여러 형태의 연주를 통해 음악적 섬세함과 기교를 보여줄 예정이다.피아니스트 김미리네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최연소 입학 및 졸업, 서울대 대학원 기악과 졸업 후 인디애나 볼 스테이트 대학에서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했다. 이후 영남대 음악학 박사를 끝으로 삼익 콩쿠르 1위, 조선일보 콩쿠르 2위 수상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다. 피아니스트 송효정은 영남대 음악대학, 서울대 음악대학원 졸업, 미국 피바디 음대 석사 및 전문 연주자 과정, 신시내티 음대 박사를 졸업했다. 한미장학재단 장학금과 신시내티 음대 실내악 콩쿠르 외 다수 수상했다. 피아니스트 홍지민은 경희대 기악과 졸업 후 도미해 맨해튼 음악대학 석사, 뉴저지 주립 럿거스 음악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일찍이 국내에서는 한국 독일 브람스 협회 콩쿠르, 국외에서도 다수 입상 및 우승했다. 전석 2만원. (053)230-3316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아양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3인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건반 위의 무곡' 포스터. 아양아트센터 제공
[대구 맛집] 대구 중구 대봉동 '보난자카츠', 보슬보슬 계란·타레소스 촉촉…소문난 돈카츠
맛있는 돈카츠를 먹고 싶다면 대구 중구 대봉동에 자리한 '보난자카츠'를 추천한다. 보난자카츠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타레카츠' 맛집으로 통한다. 오전 11시30분에 영업을 시작하는 이곳은 영업시간 30분 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문을 연 곳이지만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곳의 메인메뉴는 '타레카츠'와 '카츠'다. 카츠는 일반적인 돈카츠를 말하며, 타레카츠는 튀겨낸 돈카츠에 타레 소스를 촉촉하게 바른 카츠 요리다. 여기 타레카츠의 특징이라면 계란을 올려준다는 점이다. 계란물을 풀어 보슬보슬하게 조리한 계란은 카츠와 함께 입에 넣었을 때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 타레카츠는 목살·등심·안심 등 3가지 종류고, 카츠는 상등심·등심·안심으로 구성됐다. 식사류와 함께 곁들일 음식으로는 '가쓰오 오이 샐러드'가 있다. 부순 듯한 오이샐러드에 가쓰오부시를 얹은 것인데, 참깨드래싱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카츠를 더욱 담백하게 느끼게 해준다. 식사를 시키면 미소국과 간단한 절임이 함께 나온다. 좌석 수는 10개 정도고 모두 일렬 좌석이다. 여러 명이 함께하기보다는 2~3명이 식사하기에 더 적합하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인접한 골목에 있어 인근에 주차하기가 어렵지만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하면 된다. 글·사진=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보난자카츠 안심타레카츠 대구 중구 대봉동 '보난자카츠'의 안심 타레카츠.
[새로 나왔어요] 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부터 인구 천만의 거대도시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정보량부터 국가의 연간 GDP까지, 우리는 물리적이고 개념적인 '크기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를 둘러싼 온갖 크기를 명확히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통계분석의 대가 바츨라프 스밀은 신작인 이 책에서 이러한 크기에 주목해 통념을 뒤집는 새로운 통찰을 전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바츨라프 스밀 지음/이한음 옮김/김영사/2만2천원
[놓치면 후회!]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 2024년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프로그램 운영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오는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공예 세상' 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에 대해 알아본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여름 도서관학교' 오는 30일부터 8월9일까지 2주간 열리며,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총 4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강좌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직업탐구 △찾아가는 금융교육 △보드게임 속 코딩 세상 △운명을 바꾼 한국사 속의 리더들이다. 태전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태전도서관(053-320-5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놓치면 후회!] 대구 행북북구문화재단·대현·태전도서관,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개최
◇…대구 행북북구문화재단·대현·태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으로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서 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도서관별 6개 작품을 선정하고, 각 3개 작품을 본상심사에 올린다. 도서관별로 작품이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희망도서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본상은 대상 1명, 으뜸상 6명, 버금상 20명 등 총 27개 작품을 선정한다. 결과는 9월 중순 발표되고 10월9일 한글날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신청방법은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지정된 편지지를 받아 편지를 쓴 후(2매 이내) 오는 8월7일까지 어린이실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책 속 인물에게 편지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놓치면 후회!]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 수강생 8월5일부터 모집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8월5일부터 모집한다. 강좌는 9월2일부터 11월29일 사이에 160여 개 강좌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달서가족 문화센터만의 개성을 살린 강좌를 신규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운영강좌를 조정 편성했다. 이번 학기 신규 개설하는 '(1대6) 색소폰' 강좌는 소수정예 편성으로 진행한다. '교과 연계 파워포인트 발표 자료 만들기'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특별 기획 프로그램 '악기야 놀자'도 준비했다. '다이어트도 되는 맛있는 밥상' '스토리가 있는 키즈 쿠킹' '집밥 임선생 비법 레시피', '키즈 베이킹 클래스' '홈 카페 디저트 클래스' 등 수요가 높은 쿠킹·베이킹 강좌들을 장기과정으로 변경했다. 원데이클래스도 확대 개설했다. '풍성한 추석을 위한 버터쿠키박스' '피부 속을 깨우는 시카 니들 세럼' '하루 만에 배우는 시그니처 칵테일' '포근한 우리집 현관 만들기, 안개꽃리스' '감성 플레이팅을 위한 레인트리 원목 도마' 등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www.dsfcc.or.kr)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일반 강좌는 8월5일, 어린이 강좌는 8월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053)632-3800~2
[새로 나왔어요] 이육사,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이 책은 언론인으로서의 삶과 무장투쟁에 이르기까지 40년 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이육사의 생애를 복원해 이육사를 저항시를 쓴 시인이 아닌 자신의 저항시를 삶으로 실천한 독립운동가로 재조명한다. 이를 통해 이육사를 매우 잘 안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믿음이 잘못됐음을 알려준다. 지난 2010년 출간한 '이육사 평전'의 개정판으로, 이육사 탄생 120주년과 순국 80주기를 맞아 책을 새롭게 구성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김희곤 지음/푸른역사/2만원
[새로 나왔어요] 역사를 보다
"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놀라운 이야기들!" 구독자 195만, 누적 9억2천만 뷰를 자랑하는 지식 채널 보다(BODA)의 초인기 시리즈 '역사를 보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집트와 중동, 유라시아를 오가며 알 듯 모를 듯한 역사적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방대한 자료를 박학다식한 권위자들이 재미있고 쉽게 스토리텔링 해 전한다. 옛 사람들의 지혜를 전하는 따뜻한 시선에도 눈길이 간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허준 지음/믹스커피/2만3천원
실마리 안 보이는 의대 증원 갈등
의대 정원 증원 청원 5만 명 돌파…'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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