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사말

대구 경북지역의 대표 일간지 영남일보가
늘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이승익 사장

영남일보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남일보는 1945년 10월 11일에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민간신문입니다. 6.25전쟁 포화 속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전황을 알린 유일한 신문이기도 합니다.

영남일보는 그동안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라는 원칙을 지키며, 그 지향점에 닿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기에 영남일보 역사는 진취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언론사 강제 통.폐합의 고초를 딛고 오뚝이처럼 복간에 성공한 뒤 1991년에 지방지 최초로 24면 컬러합쇄 시스템을 도입했고 2005년에는 경쟁 매체들에 한발 앞서 석간에서 조간발행으로 전환해 매체 환경 변화를 선도했습니다.

앞으로도 영남일보의 도전과 혁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그리고 모바일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영남일보는 이에 대응해 초연결, 초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한편으로 뉴스 서비스 또한 온-오프가 결합한 더 진화된 방식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에 기반하되 세계를 내다보는 눈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임직원들의 의지 또한 매우 강하다는 걸 밝힙니다.

영남일보는 권위에 맞서고 불의에 저항하는 언론의 고유기능을 살리면서 지방소멸을 비롯해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사회갈등 해소와 지역공동체 발전과 같은 거시의제를 발굴하는데 소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독자 여러분 많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남일보 사장 이승익 사장 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