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과 흥겨운 한마당

박명수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와 이충환 달구벌로타리클럽 회장, 경북공고·폴리텍대학 교직원 등 300여명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 달구벌로타리클럽(회장 이충환)은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동구노인 원스톱지원센터 복지사들과 공동으로 지역 홀몸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3700지구 총재와 달구벌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공연 준비는 물론이고 식사대접, 무료 영정사진 촬영까지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충환 달구벌로타리클럽 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들게 지낸다는 소식을 회원들이 전해듣고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을 통해 달구벌로타리클럽이 지역의 어둠을 밝히고 소외된 분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남기자 argus6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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