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보다 웃긴 '김동범', 박성광과 코믹 연기 대결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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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7-19 00:00  |  수정 2012-07-19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빈대에게 빈대 붙는 빈대남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김동범'이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개그맨 보다 웃긴 김동범, 박성광과 코믹 연기 대결
사진제공: 카이로스 엔터프라이즈

2007년 KBS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데뷔한 후 '정글피쉬1, 2', '호박꽃 순정', '레알스쿨'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온 김동범은 특히 코믹한 아줌마들의 일상으로 다양한 화재를 모은 '태희혜교지연이'에서 윤종신 로드매니저로 출연하며 시트콤에 첫 발을 내딛는데 성공했다.

유재석을 닮은 외모와 특이한 말투로 개성파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는 김동범은 '닥치고 패밀리'에서 개그맨 박성광과 함께 찌질이 2인방으로 출연해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김동범은 변태 순정만화가인 열성삼촌 김형범을 신격화하는 찌질이 문하생이자 신종 블로그거지로 출연해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진상을 부리는 것은 물론 각종 엽기 행각을 통해 시트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드미스 다이어리', '못말리는 결혼' 등을 히트시킨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KBS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올 하반기 시트콤 신드롬의 부활을 예고하며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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