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송승현, 뮤지컬 '잭더리퍼' 호평 속 마무리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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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8-24 00:00  |  수정 2012-08-24

인기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첫 뮤지컬 데뷔작 '잭더리퍼(Jack The Ripper)'의 국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는 송승현의 마지막 국내 공연을 보기위해 국내외의 많은 팬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FT아일랜드 송승현, 뮤지컬 잭더리퍼 호평 속 마무리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1992년생으로 만 19세인 송승현은 뮤지컬 '잭더리퍼' 주인공 '다니엘' 역에 최연소 나이로 캐스팅되면서 큰 기대를 모았는데, 지난 8일 있었던 첫 공연부터 안정된 연기와 노래, 온벽한 대사 전달, 표정 연기 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공연을 마친 송승현은 "첫 뮤지컬 데뷔작인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 송승현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음악적인 면에서도 큰 도움을 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국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송승현은 9월 19일, 10월 1, 2일에 일본 도쿄 아오야마 무대에서 열리는 '잭더리퍼' 일본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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