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뇌출혈 등 진단·치료 공개강좌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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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9-13 07:45  |  수정 2012-09-13 07:45  |  발행일 2012-09-13 제24면
중풍·뇌출혈 등 진단·치료 공개강좌

안동병원은 지난 6일 병원 컨벤션홀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경북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최로 지역주민, 보건의료종사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풍, 뇌출혈 등 다양한 혈관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열었다.

이날 공개강좌 1부에서는 안동병원 신경과 강봉구 과장의 ‘뇌졸중의 이해와 진단’ 강연을 시작으로 경북대 신경과 김용원 교수가 ‘뇌졸중 위험인자 및 내과적 치료’, 경북대 영상의학과 김용선 교수가 ‘급성 뇌졸중 혈관내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뇌혈관질환의 외과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 2부 강좌는 경북대 신경외과 박재찬·우현진 교수의 ‘뇌졸중의 외과적 치료와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의 진단’, 안동병원 신경외과 이혁기 과장의 ‘대뇌동맥류의 치료’, 류성주 안동성소병원 신경외과 과장의 ‘대뇌출혈의 진단과 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안동병원 관계자는 “중풍, 뇌출혈 등 혈관질환이 현대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여서 강좌에 참석한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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