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방폐장에 방폐물 2차 반입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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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1-08 07:37  |  수정 2012-11-08 07:37  |  발행일 2012-11-08 제10면
폐아스콘 200ℓ들이 1115드럼

[경주]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이하 방폐장)에 폐아스콘이 2차 반입된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처분을 의뢰한 폐아스콘 방사성폐기물을 7일부터 방폐장에 반입한다고 밝혔다.

반입 폐기물은 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폐아스콘으로 200ℓ들이 1천115드럼이다. 반입 장소는 지난해 1차로 반입된 울진·월성원자력본부의 방사성폐기물이 보관돼 있는 인수저장 건물이다.

방폐공단은 이번 방폐물 반입으로 부과되는 수수료 7억여원을 경주지역 지원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폐장은 작년 8월 울진·월성원자력본부의 방사성폐기물 2천드럼을 처음 반입한 후, 이 가운데 인수기준에 부적합한 월성원자력 반입분 464드럼을 반송조치한 바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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