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북선거대책위 산하 시민캠프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문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민캠프 제공>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시민캠프(상임위원장 정의선, 공동위원장 김홍진·최정한·우익규·윤병진)는 9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 경북 시민사회 1219인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대표단 30명은 이날 임재해·이윤화·정철의·임언택(이상 대학교수), 고지환(변호사),이철우(의사), 정휘(한의사), 중문·도기(스님), 김성룡·임창대·정연웅(목사), 피재현(시인), 마혜선(성악가), 류동철(전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장), 강효일(상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장), 윤영탁씨(영천시 민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등 학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단체 인사 1천219명의 서명을 담은 명부를 공개하고, 문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 후보의 정치철학은 물질과 자본만능으로 치닫는 세태를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