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글서예協 대축제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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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1-13   |  발행일 2012-11-13 제22면   |  수정 2012-11-13
18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대구한글서예協 대축제
강국련 작 ‘이종문님의 고향길’

대구한글서예협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글서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제3회 대구한글서예대축제’를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대구한글서예협회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한글은 세계 6천여종의 문자 가운데 최고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한글을 서예로 담아낸 작품도 세계적인 예술작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행사에는 류영희, 강국련, 류지혁 등 대구한글서예협회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부기 강우근 권기자 배호봉 서현희 이찬회 조승형 민병원 김현숙 박경숙 손난숙 엄재익 이미남 이영숙 이태자 최영희 홍의숙 황병희 등 서예가 200여명이 참여했다. (053)606-6114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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