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 명품 조건에 가격은 파격…대구도시公 ‘삼덕 청아람’

대구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천과도 가까워 웰빙생활이 가능해 관심을 받고 있는 삼덕 청아람아파트 현장.

대구지역에서는 2006년 이후 신규 분양감소로 입주단지가 줄어들면서 한때 2만가구를 웃돌던 미분양물량도 5천여가구 수준으로 감소했다. 입주물량 감소로 인해 전세수요가 폭증하면서 2013년에도 전세대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참에 내집마련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내년 상반기 신규 입주단지 가운데 미분양 물량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내년 4월 입주단지인 삼덕 청아람은 대구도심인 중구 삼덕동에 있으며, 대구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30년 전통의 건설강호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은 믿을 수 있는 아파트다. 삼덕 청아람은 전용 면적 39㎡ 60가구, 59㎡ 275가구, 84㎡ 395가구 등 총 730가구가 모두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이 분양완료되고 84㎡만 일부 남아 있다.

삼덕 청아람은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단지라는 점 외에도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북대병원역이 아파트 주출입구와 5분 거리에 있다는 점과 풍부한 시내버스노선을 이용해 대구시내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다른 지역과 구분된다.

여기에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동성로에서는 쇼핑과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경북대 사대부속초·중·고등학교 및 시립중앙도서관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또 단지 내 근린공원과 연결된 신천강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등에서 산책을 즐기는 등 도심속 웰빙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대구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백만불짜리 전경은 삼덕 청아람만의 자랑이다.

중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립어린이집이 단지 복리시설에 들어서고, 중학교부터는 통합학군으로 수성구로 진학이 가능해 교육여건도 최고수준이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가구를 남서·남동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단지 중앙에 광장을 배치하고 메타세쿼이아 숲과 연못·놀이터 등 입주민만을 위한 작은 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친환경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초고속 정보통신1등급 예비인증·홈네트워크 건물인증 AA등급 기준적용·에너지 효율등급 예비인증(2등급) 취득·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주택성능등급인증 등 각종 전문기관에서 첨단 아파트로 인정받았다.

내부를 살펴보면 삼덕 청아람만의 우수성은 더욱 돋보인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층간소음 저감제를 사용하여 층간소음뿐만 아니라 단열효과도 극대화하였으며 개별보일러 및 실별 온도조절 제어장치 설치, 새집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한 친환경 벽지·마루판·페인트 사용과 함께 전 세대 음식물 건조기 설치, 절수형 풋밸브(84㎡에 한함) 설치 등 세심한 부분까지 입주민의 입장에서 생활편의성을 고려했다.

이같은 장점을 모두 충족시키는 명품조건에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특별 서비스 등으로 실속까지 더해진 삼덕 청아람리슈빌이 부동산중개사 사이에서 미분양 단지 중에서도 알짜로 손꼽힌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삼덕 청아람은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설계한 단지다. 같은 84㎡라도 내부 면적이 옛 32∼33평인 다른 아파트와 달리 35평으로, 고객이 더 넓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특히 중구는 도심접근성이나 교통접근성 등 주거지로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재개발 사업지구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까지 개점하면서 중구지역은 명실공히 대구지역 최고의 쇼핑과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삼덕청아람은 중구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한 알짜단지”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현재 삼덕 청아람 건설현장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약금을 5%로 최소화하는 한편 잔금에 대한 선납할인·중도금무이자융자·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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