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미인애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소환 조사...이승연도 조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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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1-24 00:00  |  수정 2013-01-24

영화배우 장미인애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소환 조사...이승연도 조사키로
영화배우 장미인애   사진 공식사이트 캡처

검찰이 영화배우 장미인애(29)를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3일 소환해 조사했다. 탤런트 이승연(45)씨도 같은 혐의로 이번주 내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24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지난해 12월 9, 10일 서울 강남일대 병원 7곳을 압수수색해 투약자 명단과 약품 관리장부 등을 확보, 프로포폴 오·남용 실태를 정밀 분석했다.

검찰은 23일 장씨를 상대로 프로포폴을 언제부터 상습적으로 투약했는지, 특별한 시술 없이 투약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검찰은 장씨와 이씨에 이어 프로포플 불법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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