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우현 사망...SNS상에 남긴 마지막 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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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2-06 00:00  |  수정 2013-02-06 15:44  |  발행일 2013-02-06 제1면

민기우현 사망...SNS상에 남긴 마지막 글 보니...

민기우현 사망 소식이 6일 전해진 가운데 그는 SNS상에서 마지막 말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민기우현 사망 전  지난 3일 트위터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관리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페이스북만 하려고 합니다.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감사하구요! 앞으론 페이스북에서 만나요^^ "라는 글로 작별의 인사를 고하고 페이스북만 관리할 것을 밝혔다.

그가 세상을 떠남으로써 이 글은 SNS상에서 남긴 그의 마지막 글이 되고 말았다.

 

민기우현 사망 소식은 그룹 스파이더몽키의 멤버 고유(본명 이성동)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멘션 남깁니다. 제 친구 우현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일 발인이고요."라는 글을 남겨 세인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온라인에는 "민기우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라는 추모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민기우현은 드럼연주가로 인피니트 성규 솔로곡 '60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MBC '위대한탄생', KBS 2TV '탑밴드', SBS '기적의 오디션'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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