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형철 '장옥정' 합류 , 첫 사극 도전

배우 이형철이 SBS월화 '장옥정,사랑에 살다'에 합류 한다.

그간 드라마 “온에어” “시티홀” “파스타” “ 장미의 전쟁 ”과 영화 “연가시”등 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이형철은 첫 사극에 도전한다.

최근 울랄라세션,심은진,백승희,신현탁,허이슬 등이 속해있는 “울랄라 엔터테인먼트” 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 첫 TV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이는 것이어서 본인의 각오가 남다르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드라마 '장옥정'은 역사 속 요부로 기록된 장희빈을 일과 사랑을 동시에 이뤄낸 여성이라는 시각으로 재해석, 17세기 패션과 궁중 여성들의 직업 전문성을 담아낸 패션 사극이다. 비천한 신분의 굴레를 벗어나 자신의 삶을 개척한 장옥정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극중 이형철은 복선군역으로 이순(유아인)을 제외하고는 보위를 이을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로서 스스로 왕이 되고자 장현(성동일)과 역모를 꾸미다 이순에 의해 제거 되는 역할을 연기한다.

본 드라마는 김태희 유아인을 비롯 성동일,윤유선 등이 출연하며 ,“야왕” 후속으로 4월방송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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