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한승연 등장 "욕망에 불타는 눈빛으로 강렬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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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5-29 00:00  |  수정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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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자옥정, 사랑에 살다' 캡처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장옥정‘에서 강렬한 이미지로 첫 선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훗날 최숙빈이 되는 최무수리의 모습이 살짝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이다.

이날 최무수리는 숙종 이순(유아인)의 행차에 다른 무수리들은 고개를 조아리지만 혼자 고개를 들고 이순의 뒷모습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욕망 가득한 눈으로 쳐다봤다.

이순도 역시 잠시 눈길을 주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이어질 인연에 대한 암시가 있었다.


최무수리는 훗날 숙종의 승은을 입고 정 1품 빈의 자리에 오르며 아들을 왕(영조)까지 만든 인물이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인현왕후(홍수현)를 도와 장옥정(김태희)을 위기로 몰아가는 역할을 한다.


이날 한승연은 30초 가량 출연했고, 대사는 "네! 항아님 가요"에 불과했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최무수리의 등장으로 이순을 둘러싼 세 여인, 장희빈-인현왕후-숙빈최씨의 궁중 암투가 본격화될 전망이라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옥정 한승연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옥정 한승연 등장이 짧지만 강했다", '한승연의 욕망에 불타는 듯한 눈빛 연기에 기대를 갖게 했다", "장옥정 한승연 등장, 이제 세 여인의 암투가 시작되는 건가" , "한승연 카리스마 짱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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