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유소년축구클럽 리틀K리그 우승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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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8-05  |  수정 2013-08-05 07:23  |  발행일 2013-08-05 제24면
상무유소년축구클럽 리틀K리그 우승
지난달 29일부터 춘천에서 열린 ‘제7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1그룹 U-13 부문’에서 우승한 상주상무유소년축구클럽 선수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제공>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 축구클럽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상무유소년클럽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춘천시에서 열린 ‘제7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1그룹 U-13 부문’에 출전해 우승했다. 전국에서 52개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상무유소년클럽은 평택주니어와 수원월드FC·인천남구동구청FC 등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이천주니어FC를 4대 0으로 크게 이기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천주니어FC와의 결승전에서 상무유소년클럽은 장신 수비수 백승민과 우현민의 플레이가 두드러졌으며, 류건호와 장동혁·김승준이 발을 맞춰 골을 만들어냈다. 이 대회에서 우현민은 대회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승준은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재철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는 “선진 유스시스템으로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애써온 많은 이들 덕분에 오늘의 우승이 있었던 것 같다”며 “ 이번 우승에 힘입어 앞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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