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 "우아한 드레스 입고 격렬한 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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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8-19 00:00  |  수정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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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프라이팬 막춤이 화제다.


21일 방송되는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이령(김유리 분)이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자태와는 상반된, 우스꽝스러운 ‘프라이팬 막춤’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큰 태양’이라 불리던 공실(공효진 분)에게 자격지심을 갖고 있던  이령은 지난 방송에서 중원(소지섭 분)이 운영하는 쇼핑몰 ‘킹덤’에서 청소 중이던 공실을 발견하고 한달음에 다가가 화려한 자신의 모습을 과시하는 치졸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막춤은 파혼을 당한 톱스타 이령이 갑자기 바뀌게 된 CF 콘셉트에 따라 촬영하는 장면이다. 열정을 다한 격렬한 춤사위로 ‘태이령표 막춤 퍼레이드’를 펼쳐내며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유리는 불기둥 특수효과로 후끈후끈해진 촬영장에서 계속 춤을 춰야 했지만, 끝까지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촬영을 앞두고 부담감을 느꼈던 김유리는  촬영이 시작되자 능청스럽게 ‘프라이팬 막춤’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김유리의 도도하면서도 코믹한 연기가 드라마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 꼭 봐야겠네"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배꼽 빠지겠네"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촬영장 웃음바다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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