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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작 |
도예가 조현주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27일부터 9월1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작가는 기하학적인 문양과 형태들로 조형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실용성을 살린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을 중심으로 하는 기하학적인 형태를 소재로 삼고 있다. 기하학적인 형태들을 여러 각도에서 접목해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특히 생성, 정진, 신성함 등의 상징적 의미를 가진 원을 통해 조형성을 살린 작품들을 다양하게 내놓는다.
심미적 특성은 물론 유용한 가치를 잘 살려내 이 두 가지의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고자 하는 바라는 마음이 녹아있는 작품들이다. (053)668-1566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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