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최소경기 3000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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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기자
  •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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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6번째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삼성 경기에서 삼성 이승엽이 2회말 우전안타를 터트리며 역대 최소경기 3천루타의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프로야구 최소경기 3천루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승엽은 2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회말 NC 선발 노성호의 2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로써 이승엽은 장종훈(전 한화), 양준혁(전 삼성), 송지만(넥센), 장성호(롯데), 박재홍(전 SK)에 이어 프로야구 역대 여섯 번째 3천루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승엽은 1천370경기 만에 3천루타를 달성, 2005년 양준혁이 수립했던 최소경기 3천루타(1천530경기) 기록을 160경기나 단축시켰다.

앞서 이승엽은 1천500루타(23세 10개월 6일·692경기), 2천루타(25세 8개월 28일·914경기), 2천500루타(26세 11개월 29일·1106경기) 모두 최연소·최소경기로 달성한 바 있다.

이승엽의 개인 한 경기 최다 루타는 1999년 5월19일 한화(대전)전서 홈런 3개와 단타 2개를 몰아쳐 기록했던 14루타이며, 한 시즌 최다 루타는 1999년 기록했던 356루타다. 356루타는 아직까지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루타 기록으로 남아 있다.

또한 이승엽은 올 시즌 169루타로 200루타에 31루타만을 남겨놓고 있어 국내 최초 10년 연속 200루타 달성도 유력시 되고 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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