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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선 봉화군의회 부의장이 ‘최우수 친환경 의원’에 선정됐다.
봉화군의회는 최근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13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서 안 부의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제5대와 6대 의정활동을 통해 봉화군의 자연환경과 생태보전을 위한 친환경센터 운영을 관철시키는 데 노력했으며, 농지의 토질 오염의 피해를 줄여 미생물 배양과 친환경농업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 운곡천 생태하천사업 유치(105억원)와 봉화군자연생태보전조례를 발의해 봉화군의 자연생태를 보전하고, 폐광산 피해대책 등 친환경보전사업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발굴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2009년부터 전국 250여개 기초 및 광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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