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광역의원 4명 ‘위민의정’ 우수상

박돈규 대구시의원(달서구)과 박병훈(경주)·장세헌(포항)·황이주 경북도의원(울진)이 23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4년마다 우수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접수된 100건(개인 96·단체 4)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현장실사 등 입체적인 심의절차를 거쳐 엄정하게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태환 국회안정행정위원회위원장,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여야 국회의원, 강병규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 3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송필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지방의회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피부에 와 닿는 생활현장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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