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연말 개통 도시철도 3호선 30개 정거장 역명 확정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박종진기자
  • 2014-02-21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정거장별 역명이 최종 확정됐다.

20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3호선 28개역(환승역 제외)의 명칭을 확정해 오는 28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 23.95㎞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2곳의 차량기지와 30곳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정거장별 역명은 △칠곡 경대병원 △학정 △팔거(국립농관원·통계청) △동천 △칠곡 △구암(과학대·보건대입구) △태전 △매천 △매천농수산물시장 △팔달 △공단 △만평 △팔달시장 △원대 △북구청 △달성공원 △서문시장(동산병원) △신남 △남산(계명네거리) △명덕 △건들바위 △대봉교 △수성시장 △수성구민운동장 입구 △어린이회관 △황금 △수성못(TBC) △지산 △범물 △용지역(驛)이다.

이 가운데 2호선과 연결되는 신남역, 1호선과 연결되는 명덕역은 환승역이다. 정거장 30곳에 대한 구조물 공사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내·외장공사와 출입구 등 부대공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도시철도 3호선을 달릴 차량 18편성(54량)은 이미 반입됐고, 24일 1편성(3량) 추가와 함께 4월말까지 28편성(84량)을 모두 갖추게 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3호선 공정률이 이달말 기준 9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운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6일부터 일부구간(북구 동호동 차량기지~금호강)에서 제동 등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4월부터는 노선 전구간 시운전에 돌입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건설 공사와 차량 반입 등은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 중에 있다. 다만 시운전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4월부터 진행되는 전구간 시운전에서 별 다른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으면 올 연말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