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계공고 신입생들 “안동 선비문화 체험했어요”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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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08  |  수정 2014-03-08 08:20  |  발행일 2014-03-08 제22면
부산기계공고 신입생들 “안동 선비문화 체험했어요”
선비문화체험을 마친 부산기계공고 신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공>

부산기계공고(교장 이중순) 2014년도 신입생 304명은 지난 3∼5일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신입생들은 이번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반듯하고 예의바른 생활을 하는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선비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 퇴계종손과의 대화, 정심투호 실습, 유교문화박물관 탐방 등으로 이루어진 과정을 통해 선비정신의 참뜻과 선비정신의 생활 속 실천을 체험했다. 이중순 교장은 “지난해 1박2일간 선비문화체험을 실시한 후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2박3일로 확대 운영했다”고 말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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