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도 눈에 띄는 나탈리 포트만, 블랙스완이 맺어 준 잉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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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01 00:00  |  수정 2014-05-01 16:45  |  발행일 2014-05-0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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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탈리 포트만[온라인커뮤니티]
어디가도 눈에 띄는 나탈리 포트만.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 외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4월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이날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한 공항에 안무가이자 발레무용가인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 함께 데이트를 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두 사람은 공항에서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발레를 소재로 한 영화 '블랙스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영화에서 발레리나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은 '블랙 스완' 안무를 담당한 프랑스 출신 안무가 벤자민 마일피드와 만나 사랑에 빠졌고 2010년 12월에 약혼한 후 지난 2011년 6월 아들을 출산했다.

 

네티즌들은 "나탈리 포트만, 언제봐도 예쁘네""나탈리 포트만, 다정한 잉꼬부부""나탈리 포트만,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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