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창 경일대 교수, 샤르자 국제 사진전 韓 대표 참가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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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11 08:03  |  수정 2014-06-11 09:23  |  발행일 2014-06-11 제28면
조선백자 절제된 아름다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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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아트 뮤지엄에서 열리는 국제 사진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구본창 경일대 교수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구본창 경일대 교수(61·사진영상학부)는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고 있는 7개의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초청을 받아, 지난 5월21일부터 6월21일까지 열리는 ‘The Other & Me’라는 그룹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샤르자 최초로 기획된 국제 사진전으로 중동과 아시아 지역 총 29명의 작가가 초대됐다. 구 교수는 조선시대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백자시리즈 10개 작품을 출품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 아트 뮤지엄에서 열린 전시 오프닝에는 샤르자의 통치자인 셰이크 술탄 마하마드 알 카시미가 직접 참석해 관심을 보였으며,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신문 1면에 전시회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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