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시장, 프랜차이즈 거리로 바뀐다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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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13 15:11  |  수정 2014-08-13 15:11  |  발행일 2014-08-13 제1면


대구시는 12일 오후 비산2·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김상훈 국회의원, 이재화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재경 서구 부구청장, 서부시장 상인,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부시장은 지난해 4월 기능 상실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유망 먹거리 산업인 외식 프랜차이즈를 전통시장에 접목시키는 '민․관 협업화 시범사업' 첫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전기시설 확충, 도시가스 공급, 외벽 및 도로노면 정비 등 공사 추진을 위한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향후 서구지역 특화사업인 달성공원 복원사업,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 사업 완료와 함께 새로운 먹거리 명소인 '프랜차이즈 특화거리'가 조성될 경우, 상당한 문화․관광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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