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관광지 홍보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최초로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관광지 홍보를 진행한다.

현재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제작을 지원을 하고 있으며, 8월 6일 방영된 5회분에 주인공들이 콘서트를 보러간 곳으로 달성군의 화원동산, 허브힐즈, 스파밸리 등의 관광지가 등장했다

.

또한, 달성군은 드라마 전개의 최고조인 11회분(8월 27일)부터 6회 동안 제작협찬 BAR를 노출시킴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관광문화재과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아름다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사전답사를 거친 결과 달성군 내 화원동산, 허브힐즈, 스파밸리 등이 드라마 배경으로 선정되었다.

달성군은 앞으로 드라마 제작협찬 BAR운영과 공식 포스터 및 홍보물 사용, 방송 프로그램 화면 컷 사용 등을 통해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이번 방송촬영을 통해 전국에 달성군의 우수한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해당 촬영지를 부각시킬 전략을 모색해 달성군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발전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 공효진 주연에‘거짓말’,‘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쓰고,‘아이리스1’,‘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로 1회때 서울․경기 지역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이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