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변호사, 새누리당 부대변인에 임명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철우 변호사(51)가 새누리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이 변호사는 지난 15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을에 신한국당(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다. 도시 재건축, 재개발 및 지적재산권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 부대변인은 지난 7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희망네트워크 대구조직본부장을 맡았다.

이 부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발전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민심을 제대로 중앙당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대구 영남고와 경북대 법학과, 미국 보스턴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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