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北여자축구 선전 “김정은 덕분”…

  • 이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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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29   |  발행일 2014-09-29 제26면   |  수정 2014-09-29

北여자축구 선전 “김정은 덕분”

◇…북한 선수단의 ‘김정은 예찬’이 또 이어졌다. 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광민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북한 여자 축구가 연일 선전하고 있는 이유로 ‘김정은’을 꼽았다.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크나큰 배려와 사랑이야말로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진정한 할랄푸드가 아니잖아”

◇…종교적 율법을 지키려는 이슬람권 선수들이 선수촌 식당에 마련된 할랄푸드가 ‘진정한 할랄푸드’가 아니라며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아예 굶고 있다는 후문. 선수촌 식당에는 할랄푸드가 뷔페 형태로 제공되지만 돼지고기를 담았던 그릇이라 사용할 수 없다며 식사를 거부. 이에 인근 할랄푸드 식당이 연일 호황.

육상 심판 갑자기 쓰러져 사망

◇…육상 종목 심판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 지난 26일 오전 2시쯤 아시안게임 숙소에서 한국인 심판 A씨(60)가 동료와 대화 중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119 구급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한 것.

이창남기자 argus6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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