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原電 제1발전소장 김종만·제3발전소장 김지인·신월성건설소장 유준상 선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 1갑 직급(처·소장) 인사를 단행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제1발전소장에 김종만 제1발전소 기술실장, 제3발전소장에 김지인 제3발전소 운영실장, 신월성건설소장에 유준상 건설기술처 토건기술팀장이 각각 선임됐다.

김 제1발전소장(58)은 영주고와 경북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한전에 입사해 월성원전 제1발전소 기술실장·설비개선실장 등을 지냈다.

김 제3발전소장(55)은 서울 용산고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전에 입사한 후 한울원전 제3발전소 5호기 발전팀장, 월성원전 제3발전소 운영기술실장 등을 역임했다.

유 신월성건설소장(56)은 충남 공주고와 국민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한전에 발을 내디딘 후 한울원전 기술평가정리실 토건부장, 방사성폐기물사업본부 설계구조팀 부장, 건설본부 구조기술팀 부장 등을 지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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