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미술대학과 디자인대학의 동문과 교수들이 미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2천79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신금자 미술대동문회장과 김미아 수석부회장, 조규창 디자인대학장과 송중덕 교수는 최근 홍철 총장을 방문해 작품 판매수익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이날 개인적으로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냈다.
미술대학과 디자인대학의 동문과 교수들은 지난해 11월13일부터 12월5일까지 효성캠퍼스 김종복미술관에서 ‘소통과 확산’을 주제로 개교 100주년 기념 동문·교수 초대 전시회를 열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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