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그녀…‘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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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12   |  발행일 2015-05-12 제25면   |  수정 2015-05-12
120여점 5개 테마관으로 구성
샌드 애니메이션 감상 기회도
20150512
6월28일까지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리는 글과 사진전 ‘우리 어머니’에 소개되는 사진작품들. <하나님의 교회 제공>

각박한 세상 속에서 심신이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주는 글과 사진전 ‘우리 어머니’가 하나님의 교회(대구 중구) 특설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에서는 2013년 10월 열린 이후 두번째다.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 등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20여 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 어머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시인 문병란, 박효석, 김초혜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과 어머니의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샌드 애니메이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측은 어머니와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되돌아보며 진한 감동과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6월28일까지. (053)426-9735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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