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자·손헌숙·손영호·기한섭씨 대구시 서예대전 ‘대상 없는 우수상’

<사>한국서예협회 대구지회(지회장 송현수)가 주최하는 ‘제22회 대구시 서예대전’에서 백옥자씨의 ‘내 마음 속의 밝은 미소’(한글), 손헌숙씨의 ‘김창흡 선생 시’(예서), 손영호씨의 ‘산거우제’(행·초서), 기한섭씨의 ‘수죽공청한’(문인화)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아쉽게 대상이 선정되지 않았다.

이번 대전에서는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4개 부문에서 총 431점이 출품된 가운데 277점이 입상했다. 특히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임스 패티슨씨(미국인)가 한글 부문에 출품, 입선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에서 법학을 강의하고 있다.

시상식은 7월28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입상작은 시상 당일부터 8월2일까지 같은 장소에 전시된다. 010-5382-3610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기타 수상자

◆특선 △한글= 배호봉 이순남 이지연 전현순 정기숙 최정희 황병희 △전서= 서경숙 유홍규 한정상 △예서= 김경미 김희정 이강수 최귀옥 △해서= 권오복 김기찬 김남희 성영란 송여익안성범 정순호 △행·초서= 강남이 권동현 박재린 신수균 이명숙 이옥순 이응호 조경섭 전덕미 조혜숙 최화자 허정희 △문인화= 김춘례 박송자 반정선 송현숙 심명숙 △전각= 이도경 △서각= 강정숙 김만규 박재목 백진현 조윤화 △현대서예= 손헌숙

◆입선 △한글= 권향민 권헌강 김근옥 김대호 김무순 김미성 김주연 김춘연 마지영 박엄지 박정숙 배숙희 배월화 변정순 손영숙 신정희 우수량 윤숙원 윤영란 이명숙 이부자 이연희 이원선 이은주 이정은 이정희 임춘화 장명숙 전현숙 정명숙 정민희 정연숙 정태식 정혜경 제임스 조영준 조영희 조은경 조하옥 차용균 한현주 홍영숙 황미영 황승은 △전서= 구나윤 노태봉 민태선 박재길 백정원 이명옥 이은정 △예서= 김호연 마태옥 민태선 박미경 박해룡 백경희 서향순 손영호 이경화 이성원 이승엽 이시화 이연길 이정수 장석중 장해구 정석재 정수련 조병권 조점제 홍점용 △해서= 강인옥 경은표 곽태천 권원빈 권화숙 김기연 김길녀 김민겸 김방지 김상철 김수남 김순악 김완길 김화기 박정옥 서보광 서재호 안기환 안병환 안지민 여영철 오상훈 이상곤 이상태 이수환 이순점 이승현 이승환 이영주 이종헌 이학순 전경순 전은주 정순남 정영수 정현몽 조상일 조연희 주영명 채상열 최화자 한명조 허점렬 홍두표 △행·초서= 고정희 곽병순 권상희 권영해 권혁희 기세봉 김경준 김규섭 김대영 김맹화 김송년 김영란 김영옥 김정수 김창섭 김혜경 문규영 문용우 문재환 박달오 박상선 박숙희 박옥숙 박은주 박재복 박정옥 박해룡 배묘근 변선영 성달경 손대균 신보연 여상인 유정미 이계순 이동호 이상록 이상익 이상호 이송일 이순복 이승환 이정자 이진우 임상덕 임영배 임희숙 장기선 장도환 전건우 전향미 정옥지 정현숙 정홍 조영희 지홍기 최명숙 최병재 최병학 최성식 최칠수 최호근 황원득 △문인화= 강선례 곽영미 김미영 김석규 김연희 김오희 김재옥 김종희 김지연 나채동 박경아 박귀필 박성화 박송자 박영심 변숙정 서덕수 서미경 서숙희 손경옥 송준목 신경애 이귀순 이원희 이중식 장희숙 정성자 정헌주 정희숙 △서각= 김성호 김옥련 김정훈 김종욱 김진태 김창복 김태수 김현주 박정현 손경숙 심재명 우승희 유은영 이근만 이성중 이장훈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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