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3.4% “朴대통령 訪美 연기 잘했다”

  • 임성수
  • |
  • 입력 2015-06-12   |  발행일 2015-06-12 제4면   |  수정 2015-06-12
“잘못한 결정” 응답보다 3배 많아
국민 63.4% “朴대통령 訪美 연기 잘했다”

국민 3명 중 2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연기를 잘한 결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0일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연기 결정 이후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한 결정’이라는 의견이 63.4%로 ‘잘못한 결정’이라는 의견(20.6%)의 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6.0%였다.

지역별로는 ‘잘한 결정’이란 의견이 대전·충청권(71.9%)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권(58.4%)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