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업 18곳, 월드클래스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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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선태기자 명민준기자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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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강화사업 최종 선정

대구 10개社 지자체 중 ‘최다’

중소기업청이 월드클래스 후보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5년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대구·경북지역 기업 18개 사가 최종 선정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성장 동력을 달게 됐다. 특히 대구는 부산과 함께 10개 사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세양(치기공용 핸드피스)·<주>맥스로텍(갠트리로봇·자동차엔진)·<주>ACT(인쇄회로기판)·금용기계<주>(환편기·선박엔진부품)·<주>씨디씨뉴매틱(유공압밸브 및 호스)·<주>아이디에스(금속성형 프레스)·<주>신도하이텍(자동차부품 냉간단조)·<주>보광직물(직물 및 피복류 등)·<주>세광하이테크(배관자재 및 자동차부품)·씨아이에스<주>(이차전지 제조용 장비) 등 10개 사다.

대구시는 지역의 열악한 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10개 사가 선정된 것은 기업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 및 시와 지방중기청, 대구테크노파크 등 상호 협력하여 우수 기업 발굴,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총체적인 지원에 따른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업 10개 사 모두 스타기업 출신으로 대구 스타기업 육성사업 정책이 중앙정부 공모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내년 이후의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지역의 많은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내실화로 스타기업이 곧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 경제 재도약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에서는 <주>엠소닉(구미·전기전자부품)·<주>금창(영천·자동차부품)·<주>대평(상주·식품첨가제조)·<주>세교하이텍(영천·자동차엔진용부품)·<주>부영섬유(칠곡·화학섬유직물직조)·대영전기<주>(경산·자동차용전기장치)·<주>한중엔시에스(영천·자동차부품)·<주>지엔테크(경주·기계제조) 등 8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18개 사에는 중기청, 대구시, 경북도, 지역 혁신기관(TP·지원기관 등)이 공동으로 총 3년간 연구개발(R&D), 수출 마케팅 및 지역 자율프로그램 등 기업당 국비 5억원(총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3년 지원 기간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은 월드클래스 300사업 선정 시 우대를 받는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매년 진행하는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은 비(非)수도권 지역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도움을 주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연 매출액이 100억~1천억원 이하이거나, 5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이 8% 이상인 비(非)수도권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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