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토교통기술 거점센터,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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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9  |  수정 2015-07-09 08:38  |  발행일 2015-07-09 제28면
경북대 국토교통기술 거점센터,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지난 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고성능·고기능 콘크리트 관련 요소 기술’이란 주제의 특별강연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 대경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센터장 김화중)는 지난 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고성능·고기능 콘크리트 관련 요소 기술’이란 주제로 국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대경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경북대, 안동대, 대구대, 금오공대, 조선대 교수 및 연구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강연회는 고성능·고기능 콘크리트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연구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카후미 노구치 교수(일본 도쿄대)는 ‘콘크리트 재활용의 수명주기 관점’을, 김기웅 수석연구원(코오롱중앙기술원)은 ‘산업용 섬유의 이해’, 곽효경 교수(카이스트)는 ‘열하중에 따른 RC 구조물의 거동 특성’, 이행기 교수(카이스트)는 ‘나노 및 바이오 기술 융합 혁신적인 기능성 건설재료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한편, 경북대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대경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에 선정됐다. 센터는 지속가능한 건설교통기술 R&D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대경권 선도사업과 연계한 건설 융합 신기술 개발’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사업에는 경북대 주관하에 6개 대학,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등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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