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보디빌더 박수빈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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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3   |  발행일 2015-08-03 제23면   |  수정 2015-08-03
미즈 코리아 선발대회 정상
대구시청 보디빌더 박수빈
제67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 단체전에 출전한 대구시청 선수들이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대구시보디빌딩협회 제공>

대구시청의 박수빈이 제67회 미스터 코리아 및 제10회 미즈 코리아 선발대회 -80㎏ 정상에 올랐다. 박수빈은 1일 경기도 화성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대회 -80㎏급 경기에서 탄탄한 근육을 뽐내며 1위를 차지했다.

제14회 한일친선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에서 박수빈은 한일 교류전 우승의 영광도 안았다.

대구시청의 장재우는 -70㎏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대구시청은 단체전에서 2위에 올랐다. 대구보건대의 박수민과 김명섭 머슬&힐링센터의 권태건은 남자 클래식에서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영남대의 안나단은 2위를 차지했다. 동아헬스 김수정은 여자 보디빌딩 -52㎏급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대구보건대의 이혜미는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에서 2위에 올랐다. 서부공고의 배태경은 남자 학생부 -70㎏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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