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상식’…대구·경북 16명 선정

2015년 상반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신지식인이 시상식 후 자리를 함께했다. <대구·경북신지식인연합회 제공>

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5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굴된 신지식인은 정보공유·사회공헌·창의성·독창성·향후 발전가능성 등 5개 항목에서 각 20점씩 총 100점의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면접,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전체 71명의 신지식인 중 대구·경북지역은 전국 최다인 16명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국회부의장상, 국회 상임위원장상, 경영대상, 혁신대상 등 대구·경북연합회에서는 15명의 회원이 상을 받는 영광도 함께 누렸다.

대구·경북신지식인연합회 안상규 회장(안상규벌꿀 대표)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경제·문화·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다시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신지식인을 대구·경북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신지식인은 다음과 같다.

◆2015년 상반기 신지식인= △문정연 능이마을 조리장 △서정목 대구가톨릭대 영어학부 교수 △심정미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영양사 △엄덕근 그린화이트 내추럴 대표 △이덕영 하양중앙내과 대표 △이성희 화승섬유 대표 △구수용 대구과학대 부교수 △김회영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 교수 △이재근 매일신문 차장 △최인규 <주>창일 대표 △김현준 피티인사이트 대표 △정현식 솔뫼문자예술연구소 소장 △김정례 <주>PNB 대표 △김태열 영남이공대 조교수 △변상순 <주>돌담 이엔티 대표 △류점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연구원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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