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종신 영진전문대학 경영계열 교수)이 미취업자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간병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11월4일 개설하며, 이 과정 교육생 3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간병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대구 북구청에서 위탁한 교육과정으로 실무 위주의 교육커리큘럼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수강생은 교육 수료 후 자격검정을 통해 간병사 분야로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매주 2회(수·금요일), 2시간(오전 10시~12시)에 총 60시간(이론 25시간, 현장실습 35시간)을 진행한다. 수강료(현장실습 포함)는 무료(단 교재비, 자격증 시험응시료 별도)이며 북구지역 거주자를 우선 모집한다.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부동산경매, 아동요리지도사 1급, 사주명리학, 산약초와 산행, 심리상담사 2급, 한우리독서지도사, 드론교육 지도자, 필라테스 등의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관련문의 (053)940-5185~6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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