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영주·안동 등 유교문화 중심도시 지정” 특별법 발의

  • 김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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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30   |  발행일 2015-11-30 제5면   |  수정 2015-11-30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영주·안동 등 유교문화 중심도시 지정” 특별법 발의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영주)은 29일 유교문화의 전통이 남아있는 경북 북부지역을 묶어 개발하는 ‘유교문화 계승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특별법은 유교문화 자원이 풍부하게 남아있는 영주, 안동, 예천, 봉화 지역을 정부가 유교문화중심도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교문화중심도시 조성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토록 했다. 이를 위해 시·도지사가 유교문화중심도시조성 실시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는 권한과 의무도 포함시켰다.

장 의원은 특별법 발의와 함께 다음달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교문화 계승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고 특별법 통과를 위한 여론 형성에 나선다.

김정률기자 jrkim8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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