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향토기업 세루, 국가품질경영대회 산자부 장관상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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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30 08:58  |  수정 2015-11-30 09:41  |  발행일 2015-11-30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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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국가품질상을 수상한 향토기업 세루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루 제공>

토털 아웃소싱 전문기업 <주>세루(대표이사 박상옥)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구 향토기업 중 아웃소싱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국가품질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상’은 고객중심적 품질경영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1997년 설립된 세루는 2005년 동종업계 최초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후 4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또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 ‘2014 아웃소싱 서비스 고객만족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국가품질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서비스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루는 서비스품질 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취업 정보제공, 진로분석, 취업컨설팅, 취업알선 등 취업·교육·진로 분야 선두기업인 갬콤<주>을 인수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종합고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했다.

박 대표는 “고객·기업 제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서비스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의 노고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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