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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55·왼쪽)과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54)이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15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내년 총선 ‘대구 서구’에 출마할 예정인 윤 전 수석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으로 재직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필한 경험과 YTN 보도국장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구와 서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누리당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구미갑’에 출마를 준비 중인 백 전 차관은 “구미시민들이 기회를 주신다면 새누리당과 함께 위기에 빠진 고향 구미를 부활시키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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