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우방 아이유쉘 1순위 청약 최고 9.74대 1 기록

  • 전영
  • |
  • 입력 2016-02-25 11:23  |  수정 2016-02-25 11:23  |  발행일 2016-02-25 제1면

 SM<주>우방이 지난 19일 분양에 들어간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이 포항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청약접수 결과 4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만 총 3천624명이 몰려 평균 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 별로는 전용 면적 84㎡B 타입이 9.7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84㎡A 타입은 6.94대 1이다.

 이같은 청약열기는 이미 현장에서 감지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오픈 3일동안  2만5천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는 등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떴다방과 같은 가수요나 투기수요보다는 실제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형성됐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우방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온 사업지인 만큼 전매 무제한은 물론 발코니 무상확장·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1차 계약금 1천만원까지, 초기 부담도 많이 줄여 더 많은 분들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고 높은 청약이유를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3월3일, 계약은 3월8~10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전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