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필드 속으로] 김상훈‘서구 교통분야 마스터플랜’공약 발표

‘대구 서구’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53)이 28일 서구의 교통 분야 마스터플랜을 수립,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의원의 이날 발표서 “이미 확정된 KTX·광역철도 서대구역에 물류 운송기능과 고속버스 환승 기능을 더한 전국 최초의 ‘KTX·광역철도·산업철도·고속버스 복합교통허브’(가칭)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산업철도 노선을 신설해 경부선을 통해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들어오는 물자를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운송하고, 대구국가산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으로 운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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